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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유착성 관절낭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50대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여 오십견(五十肩)이라고 불리는 질환은 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경직되어 통증과 함께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힘들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동결견(凍結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특정한 원인 없이 어깨 관절의 운동 장애가 나타나며 밤이 되면 통증이 유난히 심해지면서 수면 장애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퇴행성 변화에서 시작되는 증상으로 이전에는 중,장년층 환자가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도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과 운동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당뇨, 갑상선기능저하, 목디스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난다는 특징을 보인다.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어깨충돌증후군과 일부 유사한 점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질환을 파악하여 적합한 대처를 취할 수 있도록 영상 검사를 비롯한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생긴 염증이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일상에서도 크고 작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점차 호전되더라도, 장기간 경직되어 있던 탓에 관절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해동기)의 3가지 단계로 구분하는 오십견의 양상을 살펴보자면, ▲통증기(1단계)에는 가만히 있어도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운동에 제한을 겪는다. ▲동결기(2단계)에는 통증이 완화되는 듯 보이지만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에서는 만성적인 통증이 남아있고 운동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며, ▲회복기(3단계)에는 어깨를 심하게 움직이는 상황이 아니라면 통증이 점차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다소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야간통으로 인한 수면장애, 만성피로 등 심리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부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서 개선해나가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굳어진 어깨 근육을 자극하는 보존 치료를 통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근육, 인대, 관절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서 활용하는 추나요법은 숙련된 한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수기 요법으로 퇴행성 척추/관절질환, 근육통을 완화하고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약과 침 치료를 결합한 방식의 약침은 손상된 신경을 재생하고 혈액 순환을 활성화하여 염증 제거, 뼈와 관절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퇴행성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있다.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춰 뜸, 부항, 햔약 등의 솔루션을 병행한다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에서는 치료와 휴식을 우선시해야 하지만, 줄어든 어깨의 운동 범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경직된 상태에서 관절을 과하게 움직이는 것은 오히려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 몸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적합한 동작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회복 단계에서 특히나 중요한 초기에는 입원을 통해 집중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한 과정인 만큼 심사숙고하여 최적의 방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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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발목 삐끗 통증 방치하다간 만성통증 남을 수 있다한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시기가 되면 사고 소식이 유난히 자주 들려온다. 서리, 블랙아이스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지면서 교통사고,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잘못 디디면서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추운 날씨로 신체가 긴장한 상태에서는 인대가 파열되는 염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대는 관절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체 부위로 목, 어깨, 허리, 골반, 무릎 등 곳곳의 부위에 존재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꼽히는 발목 염좌는 운동을 하다가 삐끗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바닥,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작에서 자주 겪을 수 있다.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라켓이나 채를 사용하는 스포츠를 하다가 손목 인대가 다치기도 하고, 경추부와 요추부 염좌는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부상은 심한 통증, 압통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손상 부위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다면 관절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될 위험이 높다. 탈구, 관절염 등의 2차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조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목 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1도 손상의 경우 인대 섬유 부위에 미세한 파열, 출혈 등의 증상이 있지만 움직임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이며 ▲2도 손상은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움직임에 심한 통증과 함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3도 손상은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로 수술 치료가 불가피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 1도 염좌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찜질 등의 관리로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 있지만, 보다 정확한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2도, 3도 염좌는 발목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고정하고, 만성 질환이나 재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인대 기능을 회복, 강화할 수 있는 치료를 조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보존 치료 방법으로는 RICE요법을 적용한다. Rest(휴식), Ice(얼음 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의 앞글자를 딴 요법으로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 부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초기 대처 방법으로 기억해두면 도움이 된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움직이다가는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증세가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면 스트레칭, 무게가 실리지 않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저하된 근력을 회복한다. 얼음 찜질은 내부 출혈, 부종, 열감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조기, 붕대 등을 사용하여 적절한 압박을 가하고,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붓기를 가라앉히도록 한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원장은 "가을철에 늘어나는 등산이나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인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로 몸이 경직되어 있다면 부상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충분한 준비 운동을 거쳐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3도 염좌에 이르는 극심한 손상이라도 보존적인 치료 요법을 적용하여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약침, 온침, 봉약침 등의 침구요법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개선하고 염증을 치료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추나요법으로 굳어진 관절 부위를 풀어주는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케어를 받아볼 수 있다. 거동하는 데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일정 기간동안 입원 관리를 진행하는 것도 현명한 판단이다."고 전했다. 온침 치료는 침과 뜸을 결합시킨 방법으로, 침을 통해 혈자리에 열을 전달하여 인대나 힘줄의 손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봉약침 치료는 봉독을 가공하여 혈자리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항염, 진통, 해열,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한방 전문의와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적절히 시술 받아야 한다. 발목 관절, 인대의 반복적인 손상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염을 비롯한 퇴행성 질환을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연 치유가 되기만을 기다리면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방치한다면 고질적인 증상으로 남을 수 있으니,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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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교통사고 후유증, 심한 통증 느껴진다면 입원치료 시작해야차를 운전할 때에는 전방에 시선을 고정하면서도 후방과 좌우를 두루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날이 추워지면서 해가 짧아지고, 안개가 많이 끼는 11월은 1년 중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영하권 기온으로 떨어질 때면 도로 위 암살자라고 불리는 블랙아이스(살얼음)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어 안전 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량 간 추돌이 발생하면 신체에도 큰 충격이 전달되면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며칠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증상들은 잠복기를 거치면서 몇 달 이상의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드러날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검진을 진행하여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개인마다 다른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추돌 당시 머리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 이명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편타성 손상 장애, 경추 염좌, 디스크 질환 등 근골격계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육안으로는 뚜렷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내상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전신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을 받아보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후유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약침 치료와 추나요법을 받아볼 수 있다. 약침 치료는 순수 한약재를 정제하여 만든 약액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근육, 인대 등 손상된 부위와 염증을 치료하고, 추나요법은 충격의 여파로 굳어지거나 틀어진 척추 관절을 정렬하여 통증, 결림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후유증은 만성질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소한 증상도 놓치지 않고 치료해야 한다. 통증이나 저림 등 이상 증세를 치료하고 재활 관리까지 꾸준하게 받아보려면 입원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한의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방에서는 보존적인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부담을 덜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빠르게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찰나의 순간에 겪은 충격의 여파는 몇 달, 몇 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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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파고드는 '내성발톱' 원인, 치료, 예방법은?이미지 출처 : 아이클릭아트 엄지발가락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내성 발톱, 즉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내성 발톱은 시간이 지날수록 빨갛게 부어오르며 진물이 나기도 한다. 그러다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하며, 냄새가 심해지고 통증도 심해진다. 내향성 손발톱은 주로 손발톱의 바깥쪽을 깊이 깎을 때, 살 속에 숨어 있는 잘리지 않은 손발톱의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며 발생한다. 또한, 손톱이나 발톱이 바깥쪽에서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는 모든 상황이 내향성 손발톱을 유발할 수 있다.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은 경우,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에는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내향성 발톱이 잘 발생할 수 있다.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의 굴곡이 자연적으로 심해지는 경우에도 잘 발생하게 된다. 그 외에 가족들 중에 내향성 손발톱 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가족도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는 등, 유전적 요인도 있다. 내성 발톱, 예방법은? 발톱이 이미 파고들고 있으므로 자꾸 발톱을 깎으면 악순환이 반복된다. 따라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발톱을 발가락 앞쪽까지 기르고, 특히 모서리 부분을 자르지 않아야 내성 발톱이 재발하지 않는다. 내성 발톱은 신발을 신지 않은 나라에서는 생기지 않는 질환이다. 신발 같은 여러 가지 외부요인이 발톱의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너무 꽉 조이고, 앞쪽 볼이 너무 작은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해야 한다. 내성 발톱 환자 중에는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발톱 무좀으로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발톱이 안쪽으로 말려들어 가 내향성 발톱과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발톱 무좀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 방법엔 비수술 치료와 수술 치료가 있다. 비수술 치료 1. 증상이 경미한 경우 파고 들어간 발톱의 모서리와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실을 끼워 넣어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인다. 2. 발톱 일자 깎기, 편한 신발 착용 등으로 내향성 발톱 상태의 호전시킬 수 있다. 수술 치료 1. 단순히 휘어지고 파고드는 발톱부분을 잘라내 발톱이 바르게 되도록 돕는다. 2. K-D스트링이라는 교정기구를 발톱 밑에 끼워 한 달 정도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 3.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며 5~10분 안에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므로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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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응암동한의원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어혈제거가 중요교통사고후유증은 차량과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자동차와 추돌 사고는 경중과 범위에 상관없이 개인 체질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때 신체를 불문하고 심리와 정신적으로 영향을 끼쳐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가벼운 사고는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통사고후유증은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아닌 내부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면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특히 후유증세 중 소화불량, 두통, 근골격계 통증 같은 경우들은 만성화로 진행되기 쉽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 메스꺼움, 손발 저림 증세를 동반하는데, 사고 당시 뇌까지 손상을 입게 되면 불면증, 이명, 공황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의 원인은 어혈로 보고 있어 이를 배출하고 제거 하기 위해 한약 처방 기본으로 침, 뜸, 부항, 봉침,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들을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 과거병력 등에 맞춤으로 처방하며, 보다 후유증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어혈은 사고 당시 체내에 뭉쳐진 피 덩어리를 말하며, 미세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한 출혈이다. 비이상적인 혈액은 신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서 몸 곳곳에 염증을 남기는데, 혈류의 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을 조금씩 서서히 떨어뜨린다. 게다가 과거에 디스크질환이 있거나 다른 척추질환이 있거나 한다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척추질환 같은 경우는 평소 자세에서 비롯되는데, 청소년기에도 디스크 질환은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로 뼈가 완전하지 않을 때 잘못된 자세가 오래 간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는 치료를 해도 재발과 호전을 반복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과거병력 또한 중요한 것이다. 후유증은 원래 가지고 있었던 염증을 더 심화 시킨다. 편두통 같은 것도 자주 앓았었다면 더 증폭이 될 것 이다. 허리통증 또한 직업이 무거운 짐을 많이 들어 평소에도 진통제 약을 먹어가며 버틴다면 약 가지고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추나요법은 비수술적 척추 교정치료로 의료진이 직접 뼈, 근육, 골반 등 신체 일부분은 밀고 당기며 틀어진 정렬을 올바르게 맞추는 수기요법 치료로 경직되 있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강화 시켜 전보다 몸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혈자리를 자극하면서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며, 전체적으로 신체 밸런스를 회복 시켜 준다. 응암동한의원은 무중력을 이용하여 척추교정치료도 진행하고 있는데, SPINE MT 라고 하는 경추, 요주 강압교정 치료 이다. SPINE MT는 디스크 치료를 주목적으로 협착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며, 척추 본연의 기능을 강화 하고 회복 시켜 준다. 그 외에 한방 치료 중 기본인 한약은 이에 있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어혈을 내보내 신체 장기 기능들 또한 정상화 시키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어 건강을 개선 하는데 효과적 이다. 더불어 365청추나한의원은 무엇보다 집중적인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분들에게는 보다 휴식을 취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로지 건강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입원치료는 통증과 염증이 심해 일상이 불가피 한 분들에게도 필요한 것으로 경과를 지켜 보면서 한방치료들을 필요에 따라서 적용하고 있다. 365청추나한의원 한방치료들은 자동차 보험을 적용해 환자 부담금 없이 치료 받으실 수 있으며, 가볍게 여긴 통증도 찾아내 재발을 하지 않도록 어혈 제거에 주력 하고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방치하면 할수록 치료기간과 회복기간이 늦춰질수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치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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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유발.. 노로바이러스를 주의해야흔히 식중독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잘 발생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에 유독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된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 찬 바람이 불때면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고 구형인 바이러스로, 사람의 소장이나 대장에서 증식하고 자연환경에서는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심지어 영하 20℃에서도 살아남으며, 60℃에서 30분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은 유지된다. 주로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많이 발생되는데 2018년 감염증 표본 신고 현황에 따르면, 11월부터 4월까지 발병률이 1년 전체 4,725명 중 3,518명으로 75%를 차지하였다. 노로바이러스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 매개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였을 때 감염되기 쉽다.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주요 감염 원인으로 굴,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는 경우, 조리자의 손이 오염되고 그 음식을 먹은 경우, 구토물/침과 같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경우, 설사 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만진 경우, 환자와 접촉한 경우 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 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증상이 2~3일간 지속된 경우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구토, 설사로 인한 탈수 상태에서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다. 탈수증은 영아, 노인, 면역 저하자에게 더 잘 발생되며, 구토/설사가 심한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경우 구토와 설사가 심할 경우 탈수가 동반되어 잘 먹지 않거나 늘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분의 적절한 공급이 필요하다. 입으로 섭취가 가능한 경우라면 물이나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공급이 가능하지만, 심한 탈수에는 정맥을 통한 수액 공급이 진행된다. 노로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나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주로 손을 통하여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철저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충분한 온도에서 끓여 먹어야 한다.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5분이상 가열하거나, 100도에서 1분간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되므로, 꼭 가열조리하여 섭취해야 하며 조개, 굴 등의 어패류 섭취시에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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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혹시 나도?!(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사고 후 몇 달이 지나 몸의 상처는 다 아물었지만, 아직도 트라우마의 상황이 떠오르고, 이러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erder)일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외상을 경험하고 나서 발생되는 심리적인 반응이다. 전쟁 또는 테러 피해, 성적 및 신체적 학대, 교통사고 등의 심각한 사고, 화재, 태풍, 홍수, 쓰나미, 지진 등의 자연재해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나타날 수 있다. 사고 후 침습 증상에 의한 반복적인 재경험, 사고와 관련된 자극의 회피, 사고와 관련된 인지나 기분의 부정적인 변화, 과도한 각성과 교감신경 항진 관련 증상의 특징을 보이는 PTSD는 원하지 않아도 고통스러운 기억이 떠오르거나 사건과 관련된 꿈을 꾸고, 극단적인 경우 외상이 지금 당장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느끼고 행동하는 플레시백을 겪기도 한다. 이외에도 미래가 없을듯한 느낌이나 현실에 대해 무관심, 비현실감을 느끼기도 하며, 감정 표현이 둔해진다. 외상과 관련된 자극에 노출된 후 심리적/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할 수 있고, 불면, 과다각성,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놀라거나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특정 외상 사건이 주요한 유발인자가 된다. 뇌의 한 부분의 이상이라기보다는 여러 신경전달물질(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내재성 오피오이드 등)이나 편도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축 등 다양한 뇌 부위의 이상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외에도 자율신경계의 과활동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보도 된다. 그러나 같은 외상을 경험한 모든 사람에게 발병되는 않는 것을 고려하면 외상 사건 외의 심리 사회적 요인도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지게 된다. 심리 사회적 요인에는 외상 사건의 주관적 의미, 아동기의 외상 경험, 부족한 가족·사회적 지지체계, 유전적 취약성, 스트레스가 되는 생활의 변화,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해당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심리교육이 함께 진행되게 된다. 이는 마음이 약해 생기는 정신질환이라는 낙인(stigma)를 없애고 궁극적으로 환자가 사화와 재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료는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을 찾고 요인별 대처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외상 경험 기억에 빠지지ㅣ 않고 현재에 머무를 수 있도록 시각적, 청각적, 신체적 감각을 이용하는 착지연습, 불편한 생각, 감정, 감각을 조절할 심상을 훈련하는 봉인 연습 등을 함께 진행된다. 일부 환자에서는 안정화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될 수 있다. 안정화를 위해서는 외상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을 설명하고 이러한 반응이 정상적이며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이러한 안정화가 잘 이루어진 다음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노출치료, 인지처리치료를 포함한 인지행동치료와 정신역동적치료, 안구운동 미감소길 재처리 와 같은 치료가 시행된다, 다양한 행동치료를 진행하여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가 도입된다. 흔히 우울장애, 공황장애 등에 많이 사용되는 SSRI(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계열의 약물들이 증상을 감소하는데 효과적이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심각하여 자살이나 폭력 등의 가능성이 있다면 입원치료도 고려되고 있다. 외상을 겪은 직후 물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의사소통, 사회적 지원, 의료적 지원 등이 제공되는 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상과 관련된 불필요한 자극이나 외상을 떠올리는 상황들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상 사건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지적인 태도를 갖추는 것이 좋다. 단, 이는 환자 스스로가 원하는 때에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억지로 외상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을 경우 도리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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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도 피곤하다면.... 코콜이 수면장애 의심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 잠을 잘 못자면 다음날 종일 몸이 무겁고 정신이 혼미해지게 된다. 게다가 적절한 수면은 일상에서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기에 그 중요성은 강조될 수밖에 없다. 잠을 충분히 잔 것 같은데 피곤함이 가시지 않거나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의 경우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자는 동안에도 코나 입을 통해 공기의 흐름은 깨어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자유롭고 규칙적으로 호흡하게 된다. 이러한 정상적인 호흡 패텬이 수면 중 방해를 받을 경우 수면호흡장애가 의심된다. 수면호흡장애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각종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깊은 잠을 통하여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회복하게 되는데, 수면호흡장애일 경우 피로가 회복되어야 하는 수면시간에도 세포 내 부족한 산소량을 보충하기 위하여 뇌와 폐, 심장 등이 무리하게 움직이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된다. 수면 중 근육의 힘이 빠지면서 목 안쪽의 ‘인후조직’이 느슨해지게 된다. 이로 인해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고 공기의 흐름이 빨라져 코, 연구개, 목젖 및 주위의 조직에 진동을 일으키는 코콜이를 하게 된다. 이때 기도가 더 좁아진 환자 중에는 코골이와 함께 숨이 막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폐쇠성 수면무호흡증이라 한다. 폐쇠성 수면무호흡증은 낮 동안 졸음을 일으키게 되며 심각할 경우 고혈압, 뇌졸중, 당뇨 등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계속되는 피로감으로 인한 두통, 집중력 장애, 불안감, 우울 반응 등도 동반될 수 있다. 코골이는 코와 입을 통한 공기의 흐름에 저항이 있을 때 혀와 목, 입천장 등의 구조가 떨리면서 나는 소리로, 코를 고는 사람들의 경우 늘어진 혀와 목의 근육, 거대한 편도 조직, 과도하게 긴 목젖, 코막힘 등의 문제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을 때 많이 발생된다. 심한 폐쇠성 수면무호흡증이 위험한 이유는 낮에도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고 특히 기계조작이나 운전 등을 하는 경우 사고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크게 수술적인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수술적인 치료는 코골이의 직접적인 원인인 늘어진 연구개와 목젖을 절제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하고 기도를 넓힌다. 보통 레이저나 고주파 등을 이용하여 시행하고, 입원을 통해 광범위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비수술적 치료방법은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게 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반듯하게 누워 있는 자세에서 나타나므로 옆으로 누워 머리를 높인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 또한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환자는 체중 감량이 매우 중요하다. 체중의 10% 이상 감량되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코콜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심하다면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하여 예방이 가능하다. ●코콜이 예방수칙 -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체중유지 및 근력 키우기 - 자기 전 신경안정제, 수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복용 자제 - 수면 3시간 전 음주/과식 삼가기 -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 가지기 -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누워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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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참으면 더 심해지는 치루,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많은 사람들이 치질과 치루 등의 질환을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질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내 인구 중 70%정도가 앓았을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치루에 관한 인식과 부끄러움 때문에 증상이 있음에도 참거나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조기 치료를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치루는 항문 주위의 농양이 항문주위 바깥쪽으로 터지거나 염증이 시작된 항문샘에 통로가 생겨 연결된 구멍을 통하여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항문샘의 염증이 항문 주위나 직장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농양이 항문 바깥쪽으로 터지면서 항문 안과 밖이 연결된 후에, 항문 안이나 직장 안이 항문 주위 회음부와 연결되면서 누공이 생기면서 치루가 발병된다. 그 밖에도 결핵균에 의한 장결핵, 염증성 장염으로 발생되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으로 생기는 치루나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통해 2차적으로 발생되는 치루도 있다. 특히 드물게도 암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치루는 항문관을 감싸고 있는 괄약근인 치루관이 어떠한 형태로 관통하는 가에 따라서 괄약근간 치루, 괄약근 관통형 치루, 괄약근 상부형 치루, 괄약근 외부형 치루 등으로 나뉜다. 괄약근간 치루는 치루관이 외괄약근과 내괄약근 사이를 통과하는 치루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치료가 가장 간단하다. 치루의 진단은 전문의가 눈으로 보거나 만져만 봐도 진단이 가능하다. 내개구(치루의 시작부위)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치로관 조영술 및 직장항문 초음파 검사, 골반 MRI 검사 등을 시행하여 농양의 크기와 위치, 치루의 주행 경로 등으로 정확하게 진단된다. 치루는 외과적인 수술이 필수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다. 항문안쪽 구멍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치루 치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으로, 내공을 확실하게 없애지 않으면 그곳엣 염증이 재발하여 항문 주위의 농양 및 치루가 다시 재발할 수 있다. 보통 치루의 치료기간은 수술 후 1~2일 정도 입원을 하곤 하지만, 이후 상처가 완전하게 아무는데 약 4~8주 정도가 걸리곤 하며, 경우에 따라서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또한 결핵이나 크론병처럼 다른 만성질환이 겹쳐져 있는 경우라면 치루의 원인 질환을 같이 치료하여야 한다. 치루는 오래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인 염증에 의하여 치루관의 세포에 돌연변이가 발생되어 드물게도 암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다. 당뇨환자의 경우 치루를 오래 방치하면 회음부 주위에 근막염 및 연부조직에 염증이 생겨 생명에 위협을 주는 염증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외관이 여러개 생기는 복합치루로 발전되어 수술이 매우 어려워지거나 항문의 괄약근 기능의 소실로 장류형성술을 시행하여야 하는 경우도 발생된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치루는 매일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치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한 변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항문 주위에 농양이 발견되거나 치루가 있었던 병력이 있다면 항문 주위를 늘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며 치루 질환이 없어도 바른 식사습관으로 설사의 빈도를 줄여 항문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